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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여배우③] 문희, 2003년부터 백상재단 이사장직 수행
기사입력시간 2019.11.13 06:45 조연수 

[OBS 독특한 연예뉴스 조연수 기자] 배우 문희가 백상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기획·연출·감수 윤경철, 작가 박은경·김현선)가 전설에 등극한 여배우들의 근황을 전했다.

문희는 윤정희와 故 남정임의 라이벌로 1968년 영화 '미워도 다시 한 번'으로 최정상에 오르기도 했다.

작품 속 문희는 유부남과 사랑에 빠진 젊은 미혼 여성으로 등장, 남자의 아내가 나타나면서 홀로 키우던 아이까지 그 남자에게 보내야 했을 때 그녀가 보여준 깊은 모성애에 관객들은 손수건을 적실 수밖에 없었다고.

하지만 화려하게 빛났던 문희도 한동안 대중 앞에서 사라져 오랫동안 칩거생활을 하기도 했다.

조광형 뉴데일리 기자는 "남편인 장강재 회장은 간암으로 먼저 세상을 떠났는데 (문희는)43년 만에 브라운관에 모습을 드러내 그간의 심경을 고백했다. 그녀는 마흔 일곱 살에 남편을 잃고 빨리 혼자가 되다보니 혹시 나의 내조가 부족해서 남편이 잘못된 것은 아닌가 하는 죄책감에 시달렸다는 아픈 사연을 풀어놓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어 "언론사 대표였던 남편의 영향을 받아서 그녀와 그녀의 아들 역시 언론사 대표를 맡기도 했었다. 또 문희 씨는 98년부터 2003년까지 한국종합미디어 대표이사를 맡았고 2003년부터는 백상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다"고 그녀의 근황을 전했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편집=이용천PD, 작가=최현경)

조연수 기자Copyright © OB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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