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국회 패스트트랙 충돌'과 관련해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오늘 오후 검찰에 출석합니다.
고소 고발된 한국당 의원 60명 가운데 검찰 소환에 응한 건 나 의원이 처음입니다.

2.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이 일본 정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 첫 재판이 소송 제기 3년 만에 오늘 열립니다.
헤이그 협약을 근거로 소송에 응하지 않고 있는 일본 정부는 오늘 재판에도 출석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3. 정부가 주택연금의 노후보장 기능 강화를 위해 가입연령을 현행 60세에서 55세로 내리기로 했습니다.
주택 가격 상한도 시가 9억 원에서 공시가격 9억 원으로 바꾸기로 했습니다.

4. 화성 연쇄살인 8차 사건으로 20년 간 옥살이를 한 윤 모 씨가 오늘 재심을 청구했습니다.
윤 씨는 기자회견을 열고 당시 경찰의 강압수사 등 그동안의 억울한 심정을 토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