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전태일 열사의 뜻은 '함께 잘사는 나라'였다"며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 모두가 공정한 사회로 열사의 뜻을 계승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전태일 열사 49주기를 맞아 SNS에 "그의 외침으로 국민들은 비로소 노동의 가치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다"며 전태열 열사를 추모하는 글을 올렸습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의 오늘은 무수한 땀방울이 모인 결과물"이라며 "누구 한 사람 예외 없이 존경받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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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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