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네이멍구 자치구에서 쥐벼룩을 매개로 하는 흑사병 환자 2명이 발생했다고 인민일보가 보도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3일 베이징의 한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전문가의 진단을 통해 흑사병 확진을 받았습니다.
중국 의료당국이 현재 환자들에 대한 격리 조치를 마쳤으며, 전염을 막기 위한 조치 역시 완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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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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