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모펀드와 입시비리 의혹 등을 받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비공개로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는 조 전 장관이 오전 9시 35분부터 변호인 입회 하에 조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조 전 장관을 상대로 부인 정경심 교수의 주식 차명매입을 인지했는지와 계좌로 수천만 원을 이체한 정황 등을 집중 추중할 전망입니다.

또, 자녀들의 부산대 의전원 장학금 의혹과 서울대 허위 인턴 의혹, 증거인멸 등도 조사 대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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