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LA 다저스의 류현진이 내셔널리그 최고의 투수를 가리는 사이영상 투표에서 단독 2위에 오르며 수상에는 실패했습니다.

류현진은 미국야구기자협회의 투표 결과 1위표 1장을 포함해 2위표 10장, 3위표 8장를 받아 총 88점으로 단독 2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역대 메이저리그 사이영상 투표에서 아시아 선수가 1위표를 받은 것은 류현진이 처음입니다.

사이영상 수상 영애는 뉴욕 메츠의 디그롬 선수가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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