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베이징 시내 병원에서 흑사병 확진 판정을 받은 두 명의 환자 중 1명이 위중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보건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중국질병예방통제센터는 베이징에서 흑사병이 확산할 가능성은 없다며 안심을 당부하면서도 개인위생 역시 유의할 것을 함께 공지했습니다.
센터는 또 흑사병은 각종 항생제로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하고 적절한 치료에 따른 완치율이 높은 데다 추가환자도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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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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