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준 제롬 파월 의장은 '경기 낙관론'을 피력하면서 당분간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라는 입장을 재확인했다고 미 언론이 전했습니다.
파월 의장은 상·하원 합동경제위원회에서 "통화정책에서 미리 설정된 경로는 없다"고 전제한 뒤 "현재의 통화정책 기조는 적절하다"고 밝혔습니다.
또 미·중 무역전쟁으로 기업투자는 위축됐지만 개인소비가 탄탄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미국 경제가 11년째 확장 국면을 이어가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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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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