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력 충돌이 격화하며 짙은 전운에 휩싸였던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의 무장정파가 정전에 전격 합의했습니다.

양측 간 무력충돌이 촉발된 지 약 48시간 만에 이뤄진 정전으로, 외신은 이스라엘이 무장정파 '이슬라믹 지하드'의 요구조건을 수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 외교부는 라디오를 통해 "팔레스타인 무장대원들이 공격을 멈추면 상응한 조처를 취할 것"이라며 휴전 성립을 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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