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별장 성접대 사건 핵심 인물인 건설업자 윤중천 씨에 대한 1심 선고가 오늘 내려집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33부는 오후 강간 등 치상과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윤 씨의 1심 선고 공판을 진행합니다.

윤 씨는 김 전 차관에게 소개한 이 모 씨를 지속적으로 성폭행한과 폭행을 한 혐의와 내연 관계였던 권 모 씨로부터 21억여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 등을 받습니다.

앞서 검찰은 윤 씨에 대해 징역 13년과 14억8천여만 원의 추징금을 구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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