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등이 연루된 이른바 별장 성접대 사건 핵심 인물인 건설업자 윤중천 씨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33부는 윤 씨의 선고 공판에서 징역 5년 6개월과 추징금
14억8천여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윤 씨는 김 전 차관에게 소개한 피해여성 A 씨를 성폭행 한 혐의와 내연 관계였던 또 다른 여성 B 씨로부터 21억여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 등으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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