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과 러시아, 인도와 중국,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5개국으로 이루어진 브릭스가 다자주의와 자유무역 확대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각국 정상들은 일방주의와 보호주의에 맞서 다자주의에 근거한 글로벌 거버넌스 구축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브라질리아 선언'에 서명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도하는 세계 질서에 대한 거부감을 표시하고 다자주의 수호를 위한 회원국 간 의지를 담은 것으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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