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로 망명한 볼리비아의 에보 모랄레스 전 대통령이 자신은 여전히 볼리비아의 합법적 대통령이라고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모랄레스 전 대통령은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볼리비아 의회가 사임을 승인하거나 거부하지 않는 이상, 내가 여전히 대통령이라고 말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일부 볼리비아 군인들이 '반란'을 꾀하고 있다"며 "유엔이 가톨릭교회와 함께 중재자가 돼주길 바란다"고 쿠데타설을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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