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화제의 개봉 영화, 오늘은 5년 만에 속편으로 돌아온 <겨울왕국2>와 냉혹한 지하세계를 그린 <얼굴 없는 보스>를 소개합니다.
【 리포터 】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던 '엘사',
어디선가 자신을 부르는 의문의 목소리를 듣습니다.
[어떤 목소리가 들려. (목소리? 그게 무슨 소리야?)]
때마침 아렌델 왕국에서 기괴한 일들이 일어나고,
트롤은 목소리의 주인을 찾아가라고 조언하는데요.
[누가 부르는 건지 찾아야 해요. 그들이 답을 알 겁니다.]
미지의 세계로 향하는 엘사와 안나,
위기에 빠진 왕국을 구할 수 있을까요?
전 세계에 '렛잇고' 열풍을 몰고 온 <겨울왕국>이 5년 만에 속편으로 돌아왔습니다.
더욱 커진 스케일과 풍성해진 OST로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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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나게 살겠다는 일념 하나로 건달이 된 '상곤'.
[상곤아, 너 나랑 건달할래? 한 번 건달은 영원한 건달이고 한 번 형 동생 하면 끝까지 형 동생 하는 거고.]
배신한 선배를 물러나게 하고 보스의 자리에 오르지만 의리를 져버렸다는 오명을 쓰게 됩니다.
[식구들 재산을 혼자 챙긴 사람이 있네요. (비키라고.)]
끊임없는 배신과 음모에 시달리게 된 상곤은 지난 삶을 후회하는데요.
[도대체 나 때문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죽은 거냐.]
상곤은 과연 건달의 세계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무려 9년의 제작 기간을 거쳐 탄생한 영화 <얼굴 없는 보스>.
실화를 바탕으로 냉혹한 지하세계를 생생하게 그려냈습니다.
<영상편집:조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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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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