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 12시쯤 인천시 서구 한 재활원에서 불이 나 지적장애인 원생 수십 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불은 50여분 만에 꺼졌지만, 건물 일부와 집기류를 태워 소방서 추산 790만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재활원에 있던 지적장애인 원생 30명과 교사 8명은 건물 밖으로 대피하는 등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