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국회의원의 수행비서가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경기 성남중원경찰서는 지난달부터 최근까지 3차례에 걸쳐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A씨는 이달 초 성남에서 일명 '던지기' 방식으로 필로폰을 구매하려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A씨는 모 국회의원의 수행비서인 것으로 밝혀졌고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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