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플러스=조연수 기자] 가수 겸 배우 나나가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19일 "소속 가수 겸 배우 나나와 플레디스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나나는 지난 2009년 데뷔 이후 10년 동안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로서 두터운 신뢰와 끈끈한 애정을 가지고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소속사 측은 "신인 시절부터 당사와 인연을 맺고 함께 성장해 온 나나는 1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당사와 함께 동고동락하며 서로에 대해 가장 잘 아는 파트너가 되었고 서로에게 큰 힘이 되어주는 가족처럼 함께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오랜 시간 유지해온 신의를 바탕으로 당사는 나나와 지난 2017년 한 차례 재계약을 맺은 데 이어 최근 재계약을 완료하며 또 한 번 동행의 기쁨을 느끼게 됐다. 10년 파트너십을 이어가 앞으로도 나나가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유의미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든든한 조력자이자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나나는 지난 2009년 그룹 애프터스쿨로 데뷔, 이후 드라마 '굿 와이프' '킬잇'과 영화 '꾼' 등으로 연기 활동도 활발하게 펼쳐왔다. 지난 9월 종영한 KBS2 '저스티스'에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사진=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OBS플러스 조연수 기자 besta127@obs.co.kr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