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전 제주 차귀도 서쪽 해상에서 화재 사고가 난 대성호의 실종자를 찾는 수색이 밤새 진행됐지만 추가 발견자는 없었습니다.

수색팀이 오늘 오전 6시까지 경비함정을 비롯한 민간 어선 등 18척과 항공기 5대를 투입해 야간 수색을 진행했지만 어제 숨진 김 모 씨 외에 추가 실종자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수색팀은 날이 밝은 뒤에도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경비함정을 비롯한 민간 어선 등 27척과 항공기 9대를 투입해 실종자 수색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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