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비핵화 협상에 참여해온 핵심 인사, 최선희 북한 외무성 제1부상이 1차 북·러 전략대화 참석 차 모스크바를 전격 방문했다"고 러시아 측이 밝혔습니다.

타스통신에 따르면 이고리 모르굴로프 러시아 외교부 아시아·태평양 차관은 "블라디미르 티토프 외교부 1차관이 최 부상을 초청했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모르굴로프 차관은 특히 "국제 현안과 역내, 양자 문제 등 전체 스펙트럼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혀 북·미 대화와 관련한 정보 교환 등도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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