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는 국회에서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를 열고 선거제 개혁과 관련해 "국회의원 특혜를 줄이는 것이 전제돼서 의원정수를 늘리는 것이 원활한 국회 운영을 위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김관영 최고위원은 "패스트트랙에 올려진 '지역구 255석, 비례대표 75석'을 고집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비례성·대표성이 강화되는 선거제도라면 보다 열린 자세로 협상에 임하겠다"며 "자유한국당의 전향적인 자세를 요구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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