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발유 가격 인상이 촉발시킨 이란 반정부 시위에서 100명 이상이 사망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인권단체인 국제앰네스티는 성명에서 "믿을만한 보고에 의하면 이란 21개 도시에서 최소한 106명의 시위 참가자가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경찰 저격수가 지붕 위에서 시위대를 향해 총을 쏘고 있으며 헬리콥터에서 사격을 가한 사례도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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