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차원의 배기가스 규제와 전기차 전환 바람이 일면서 전통적인 자동차 왕국인 독일에 감원 한파가 일고 있습니다.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완성차 업체 폭스바겐이 2023년까지 7천 명, 부품업체 콘테넨탈이 2028년까지 5천 명 등 수만 명을 감원할 계획입니다.

현지 언론은 지금까지 내연기관을 중심으로 완성차를 만들던 업체와 부품조달 기업들이 직격탄을 맞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