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투어의 '온통 어워즈' 스페셜 이벤트는 11월 20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열린다. (사진=온라인투어 제공)

[OBS 트래블팀=이인영 기자] 개인의 여행 성향과 취향에 맞춰 오롯이 나만의 일정을 계획하려는 자유 여행객들의 관심이 현지투어와 티켓에 쏠리고 있다.

온라인투어 관계자는 "연말 시즌을 맞아 2019년 동안 많은 고객들에게 사랑받았던 티켓과 패스 그리고 현지투어 상품을 모아 소개하는 온통 어워즈를 선보인다"면서 "오는 2020년 1월 31일까지 온통 어워즈를 통해 상품을 구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제공한다"고 귀띔했다.

◇ '대만' 예류+스펀(폭포)+진과스+지우펀(야경) 1일 버스투어

타이베이 여행에서 빠지지 않는 것 중 하나는 바로 근교 여행이 아닐까. 1일 버스투어는 기묘한 형태의 기암괴석을 만날 수 있는 예류 지질 공원을 시작으로 기찻길 옆으로 날아오르는 천등을 볼 수 있는 스펀, 과거 탄광 마을이었던 진과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배경이 된 지우펀까지 도시 저마다의 특색과 마주할 수 있다.  

대만 여행의 이색 코스로 손꼽히는 지우펀은 산비탈의 구불구불 이어진 계단을 따라 오래된 집들이 어우러져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사진=ⒸGettyImagesBank 제공)

특히 타이베이의 근교 여행지는 개별적으로 이동하기에는 교통편이 불편해 버스로 편안하게 명소를 관광할 수 있는 일일투어가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탈리아 로마 북서부에 있는 바티칸 시국은 가톨릭 교황국으로 로마 가톨릭 문화와 역사가 생생하게 살아 숨 쉬는 곳이다. (사진=ⒸGettyImagesBank 제공)

◇ '로마' 바티칸 하이패스 오전 반일 투어

이탈리아 로마 여행의 필수 코스로 손꼽히는 바티칸. 세상에서 가장 작은 나라이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바티칸은 가톨릭의 역사와 문화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곳이다.

성 베드로 성당을 천천히 둘러보며 오랜 역사의 흔적을 느끼고 르네상스 예술에 대해 탐구해보자. 특히 사전 예약을 통해 진행되는 하이패스 상품으로 대기 시간을 줄이고 투어에 집중할 수 있어 많은 여행객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미국 동부에 위치한 뉴욕은 세계 경제와 패션의 중심지로 천 가지의 매력을 가진 도시다. (사진=ⒸGettyImagesBank 제공)

◇ 단 하루만에 정복하는 '뉴욕'

전문 한국인 가이드가 함께하는 전용차량 투어상품으로 자유의 여신상을 비롯해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센트럴 파크, 타임스퀘어, 소호, 록펠러 센터 등 뉴욕의 주요 명소를 모두 둘러볼 수 있다.

시간이 없거나 뉴욕을 경유하는 여행객 또는 본격적인 뉴욕 여행 전, 뉴욕의 전반적인 느낌을 파악하고 싶은 이들에게 인기가 좋다.

(취재협조=온라인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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