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는 금융위원회 재직 당시 업체들로부터 금품 등을 받은 혐의로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유 전 부시장은 지난 2017년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국장으로 근무하며 업체 관계자들로부터 차량과 자녀 유학비, 항공권 등을 지원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검찰은 이와 관련해 중견 건설사 등 4개 업체 등을 압수수색하고 유 전 부지사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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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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