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숨진 채 발견된 구하라 씨와 관련해 경찰은 별다른 범죄 혐의점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고인을 처음 발견해 신고한 가사도우미와 유족 진술, 현장감식 결과 등을 봤을 때 타살 등 범죄 혐의점은 없어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신변을 비관하는 메모가 발견돼 이를 유서로 볼 수 있는지, 내용이나 기록 시점, 필체 등도 분석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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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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