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7시 20분쯤 제주 마라도 해상에서 선원 14명을 태운 통영선적 창진호가 전복됐습니다.

해경이 사고 해역에서 13명을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선장 61살 황 모 씨 등 3명이 숨졌고, 1명은 아직 실종 상태입니다.

현재 사고 해역엔 경비함정과 민간함정 등 8척, 헬기 9대가 투입돼 66살 최 모 씨를 수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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