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의 열병합발전소 건설 과정에서 부정청탁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자유한국당 이현재 의원에게 1심 법원이 당선무효형을 선고했습니다.

수원지방법원은 제3자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된 이 의원에게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이 의원은 2012~2015년 사이 하남 열병합발전소 공사 과정에서 지인이 운영하는 회사에 공사를 맡기도록 SK E&S 측에 청탁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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