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독특한 연예뉴스 조연수 기자] '얼굴없는 보스' 진이한이 천정명과의 돈독한 사이를 자랑했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기획·연출·감수 윤경철, 작가 박은경·김현선)가 영화 '얼굴없는 보스'의 배우들을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천정명은 "평상시에도 운동을 많이 하지만 액션은 또 다르다. 한 3개월 정도 연습을 했고 엄청나게 땀도 흘리고 다치기도 하고 진짜 고생을 많이 했는데 나름대로 되게 재밌고 만족스러웠다"고 난이도 최상의 액션연기를 한 소감을 전했다.

덕분에 함께 한 동료 배우도 그를 칭찬하기 바빴다고. 진이한은 "(천정명과) 서로 눈빛만 봐도 호흡이 잘 통했다. 워낙 바르고 연기를 잘하시는 배우기 때문에 제가 배울 점도 많았고 고마웠다"고 천정명을 칭찬했다.

천정명은 촬영장 분위기에 대해 "다들 형도 그렇고 동생들도 그렇고 너무 좋으셔가지고 분위기는 되게 좋았다. 배우들끼리의 호흡도 너무 좋았다. 장르 자체는 어둡지만 분위기를 최대한 밝게 하려고 했다"고 전했다. 

그는 밝았던 촬영 현장과 달리 영화가 주는 어두운 분위기가 아쉬울 때도 있었다고. 천정명은 "영화도 너무 심각하면 또 재미없다. 간간이 그런 감칠 맛 나는 장면이 있으면 좋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편집=김성오PD, 작가=백미경)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