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난해 지방선거 당시 경찰이 김기현 울산시장의 비위첩보를 청와대로부터 넘겨받아 표적수사했다는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청와대와 경찰은 적법절차에 따른 수사며 하명수사는 사실무근이라고 밝혔습니다.

2. 
금융위원회 재직 당시 뇌물을 수수한 혐의 등을 받는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이 구속영장심사를 받았습니다. 
구속 여부는 이르면 오늘 밤 결정됩니다. 

2.
패스트트랙 법안으로 지정된 선거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에 부의됐습니다. 
민주당과 일부 야당의 강행 처리 움직임 속에 한국당이 결사 저지를 선언하면서 전운이 감돌고 있습니다.

3.
문재인 대통령과 메콩강 유역 5개국 정상들이 참여하는 '한-메콩 정상회의'가 부산에서 열렸습니다.
정상들은 공동발표문에서 '공동 번영과 협력, 상생과 평화'의 메세지를 강조했습니다.

4.
경기도가 겨울철 미세먼지 대응을 위해 당근과 채찍 투트랙 전략을 추진합니다.
불법 배출은 강력 대응하고, 저감 노력에는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입니다.

5.
의정부시가 광릉숲 인근에 추진하는 쓰레기소각장 사업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환경부가 대기질 분석을 요구하면서 사업이 최소 1년 이상 늦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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