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시흥시의 한 초등학교에서 52명이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시흥시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22일 시흥 A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구토와 설사, 복통 등의 증상을 호소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보건당국은 학생들의 가검물을 검사한 결과, 한 명에게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보건당국은 정확한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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