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유행하는 피규어와 어린이용품 중 일부 제품에서 기준치를 최대 9천여 배 넘는 유해물질이 나와 당국이 리콜 명령을 내렸습니다.
국가기술표준원이 지난 달부터 두 달동안 놀이공원과 아쿠아리움 등에서 판매하는 피규어와 인형 등 360여 개 제품의 안전성을 조사한 결과, 17개 제품에서 납과 카드뮴 등 유해물질이 기준치를 초과했습니다.
국가기술표준원은 리콜 대상 제품과 업체명을 내일(29일) 제품안전정보센터와 행복드림 사이트에 공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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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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