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화시스템이 연말을 앞두고 사업장별 '릴레이 나눔 활동'을 펼칩니다.

구미사업장에서는 어제 임직원 100여명이 '사랑나눔 김장축제'를 열고 보육원, 보훈 가족 가정 등을 위해 총 1천포기의 김치를 담갔습니다.

이와 함께 연말을 맞아 국군수도병원에 입원 중인 장병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점등 행사와 음악회도 열 계획입니다.

한화시스템 측은 "'함께 멀리'의 그룹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지역 이웃들과 마음의 정을 나눌 수 있는 봉사 활동을 시행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2.

KB증권은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비재무적인 요소인 환경, 사회, 지배구조를 고려하는 'ESG 투자'가 점점 더 부각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김준섭·이수경 연구원은 '착한 기업이 가져올 번영'이라는 제목의 보고서에서 "글로벌 ESG 투자자산 규모는 2014년 이후 연평균 14% 증가하면서 30조 달러까지 성장했다"고 밝혔는데요.

이는 "ESG 요소의 중요성을 따지는 투자자들이 빠르게 증가했으며 연기금들이 ESG 요소를 중요시하는 형태로 정책을 변화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3.

CJ대한통운이 어제 경기도 광주 선동초등학교에서 '안전하고 행복한 등하굣길 만들기'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광주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 등과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한 것인데요.

CJ대한통운은 학교 앞을 지나는 운전자를 대상으로 '차량 속도 낮추기 캠페인'을 벌이고, 등굣길 어린이들에게 '도로 횡단 3원칙'이 적힌 가방고리를 나눠주며 교통안전 주의사항을 설명했습니다.

4.

롯데면세점은 한국 최초로 영국왕립표준협회가 발행하는 ISO27701, 즉 국제 개인정보 정보보호 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습니다.

ISO27701 인증은 글로벌 정보보호 규정의 확장판으로, 조직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갖춰야 할 요구사항과 가이드라인이 추가된 인증 시스템인데요.

롯데면세점은 이번이 인증을 취득해 국제 규정과 법률에 따른 고객정보보호 및 서비스 안전성을 대내외에서 인정받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5.

CJ제일제당이 지난해 11월부터 1년간 국내 냉동 핫도그 시장에서 38.7%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2위인 풀무원을 12.1%p 차로 앞섰다고 밝혔습니다.

2016년 '고메 크리스피 핫도그'를 내놓으며 1위에 오른 CJ는 소비자들의 기호에 맞는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면서 선두를 유지하고 있는데요.

'고메 포테이토 치즈 핫도그' 출시로 프리미엄 냉동 핫도그 라인업을 확대하며 시장 지위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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