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시민구단인 인천유나아티드를 신한금융그룹에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박규웅 인천시 건강체육국장은 "신한금융그룹과 2020년부터 3년간 추가로 예산을 지원하는 것은 협의를 했고, 인수도 했으면 좋겠다고 구두로 제안했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시는 인천유나이티드에 매년 100억 원 정도의 운영비를 지원하면서 부담이 커지자, 기업구단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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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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