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독특한 연예뉴스 조연수 기자] 배우 전인화가 행복의 중요성을 전했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기획·연출·감수 윤경철, 작가 박은경·김현선)가 우아함 넘치는 배우들의 이야기를 전했다.

쌍둥이를 키우며 오랫동안 엄마로 살아 온 이영애는 아이를 키우는 7, 8년간 양평에서 전원생활을 즐기며 텃밭에서 직접 키운 유기농 채소를 아이와 먹고 새소리와 물소리를 들으며 살았다고 한다.

또한 이영애는 자연에서 좋은 것을 먹고 스트레스를 받지 않으며 산 것이 피부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밝히기도 했다.

전인화도 지친 마음을 달래러 예능을 통해 자연으로 떠났다고. 전인화는 "저희만 시골 생활에 로망이 있는 건 아닌 것 같다. 요즘에 사실 너무 바쁘게 살아가다 보니 뭔가 초록을 생각하고 무심히 하루를 지내게 된다. 내가 그곳에서 내가 평온하다면 다 나의 로망이 될 수 있고 내가 숨 쉴 수 있는 공간이 되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전인화는 "마음을 순화시킬 수 있고 내 눈과 마음을 정화 시킬 수 있고 어떤 모양이든 정말 내가 행복하다는 걸 진정으로 느끼는 그 순간이 가장 행복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런가 하면 매번 감기를 달고 살았다는 배종옥은 더 오래 연기를 하기 위해서라도 건강관리가 시급했다고. 배종옥은 서울에서 남양주로 이사해 좋아하던 함박스테이크와 돈가스 등을 끊고 해산물과 푸른 잎 채소 등 체질식을 먹으며 꾸준히 운동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편집=손현정PD, 작가=최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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