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군용기가 어제 한국 방공식별구역으로 무단 진입한 데 대해 미국 국무부가 "동맹인 한국을 강력하게 지지한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미 국무부 대변인실 관계자는 중국 측 도발에 대한 논평 요청에 "'동맹국을 방어하겠다'는 미국의 약속은 철통 같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중국 Y-9 정찰기 1대는 어제 남해와 동해상 KADIZ와, 동중국해와 쓰시마해협의 일본방공식별구역 JADIZ에 잇따라 들어온 뒤 오후 1시 36분 최종 이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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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태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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