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은 이른바 '친문농단 게이트'로 규정한 3개 권력형 비리 의혹에 대한 국정조사 요구서를 국회에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친문 게이트 진상조사 태스크포스' 회의를 열어 "청와대발 권력형 비리 사건의 진상조사를 위해 국회는 해야 할 마땅한 책무를 해야 한다"며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이어 '버닝썬 사건'과 유재수 사건, 우리들병원 사건에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이 등장한다면서 각각 의혹을 엮는 연결고리로 지목했습니다.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