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소속 레드불 잘츠부르크에서 뛰고 있는 황희찬이 2경기 연속 득점포이자 시즌 9호골을 가동하며 팀을 패배 위기에서 구해냈습니다.

황희찬은 마리아 엔저스도르프에서 열린 아드미라 바커와의 원정 16라운드에서 0대 1로 뒤지던 후반 32분, 동점골을 터뜨려 1대 1 무승부를 이끌었습니다.

이로써 팀은 개막 후 16경기 무패 행진을 달리며 리그 선두를 유지했고 황희찬도 챔피언스리그를 포함해 9골·10도움으로 공격포인트 19개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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