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지난 여름부터 이동식 발사대 용도의 콘크리트 토대를 전국 수십 곳에 증설하고 있다"고 일본 아사히신문이 한미관계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신문에 따르면 가로·세로 모두 수십 m에 달하는 이 토대는 연약 지반에서 미사일 궤도가 틀어지는 현상을 최대한 보정하기 위한 목적으로 건설되고 있습니다.

북한은 지난 9월에도 평안남도 개천시 야산에서 초대형 방사포를 쐈을 당시 최소 2발에 문제가 생기는 등 사격반동 오차를 좀처럼 극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