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기업 5곳 중 1곳이 직원을 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기업회원을 상대로 한 설문 조사 결과, 참여 기업 814곳 중 21%가 올해 구조조정이 있었다고 답했습니다.
기업 규모별로는 대기업 33%, 중견기업 25%, 중소기업 20%, 영세기업 15%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또, 감원 규모가 '지난해보다 늘었다'고 답한 비율도 42%나 됐습니다.
기업들이 구조조정에 나선 이유로는 경기 침체로 인한 경영난 심화가 가장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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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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