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신조 일본 총리에 대한 지지율이 '벚꽃행사 파문'의 영향으로 40%대 초반까지 급락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마이니치신문은 자체 여론조사 결과 아베 총리를 "지지한다"는 응답이 42%에 그쳐, 지난 10월 조사 때보다 6% 포인트 하락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35%로 10월 조사에 비해 5% 포인트 상승해 '벚꽃행사 파문' 의혹이 지지율 하락을 불러왔다고 신문은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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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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