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원으로부터 청문회 출석 요청을 받았던 트럼프 대통령이 결국 불참을 통보했다고 미 신문 'USA 투데이'가 보도했습니다.

신문에 따르면 백악관은 하원으로부터 출석 요청을 받은 4일은 트럼프 대통령이 나토 정상 회의 뒤 귀국하는 날로서 청문회에 나갈 수 없다고 하원에 통보했습니다.

또, 서한을 통해 "근거 없고 대단히 당파적인 청문회는 과거 전례를 위반한다"면서 "현재 상황에서는 청문회에 참석할 의향이 없다"고 못을 박았습니다.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