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독특한 연예뉴스 조연수 기자] '테너를 빌려줘' 노현희가 연극 출연을 통해 고민 치유를 한다고 밝혔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기획·연출·감수 윤경철, 작가 박은경·김현선)가 시련을 겪고 단단해진 노현희, 솔비, 성현아의 이야기를 전했다.

노현희는 코미디 연극 '테너를 빌려줘'에 출연해 관객과 만났다. 노현희는 "그래도 저희가 장르가 코미디다 보니까 여러 가지 고민이 있었다면 이 안에서 치유를 한다"고 전했다.

작년에 트로트 가수로도 새로운 시작을 알렸던 노현희는 이번에는 연극으로 짧지만 강렬하게 관객들을 웃게 할 예정이라고. 노현희는 "어떻게 보면 제가 잠깐 나오고 빠지는 역할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배우들과 호흡하는 게 아니라 성악가의 아내로서 처음에 입장하고 빠진다. 계속 기다리는 게 힘들더라"라고 설명했다.

노현희는 "(박)준규 오빠 같은 경우에는 앞에 전용 선풍기가 있을 정도로 엄청 더워하는데 저는 기다리다 마지막에 나가야 되니까 혼자 저쪽에서 오돌오돌 떨고 있다"며 웃지 못할 분장실 풍경을 전하기도 했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편집=김준형PD, 작가=노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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