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독특한 연예뉴스 조연수 기자] 가수 솔비가 이탈리아 대사관 파티에 초청됐었다고 전했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기획·연출·감수 윤경철, 작가 박은경·김현선)가 시련을 겪고 단단해진 노현희, 솔비, 성현아의 이야기를 전했다.
솔비는 올해 다양한 영역에 도전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웹예능에 출연해 팔방미인의 면모를 보여줬다.
솔비는 "우선 녹즙을 판매했고 호신술과 주짓수를 배웠었다. 또 특별한 방법으로 소개팅을 했는데 촬영하면서도 천국과 지옥을 왔다갔다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솔비는 웹예능 '로마공주 메이커'에서 보여준 다양한 도전으로 인생 중 특별한 경험을 하기도 했다고. 솔비는 "방송에 '로마공주'라고 나오고 난 뒤에 제가 이태리 대사관 파티에 초청이 돼서 VIP 대접을 받았다. 저도 이게 뭔가 싶기도 하다가 '정말 삶은 내가 생각한대로 살다보면 언제가는 상상한 대로 이뤄질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만날 때마다 새로운 얼굴을 보여주는 솔비는 지난 달 13일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처음으로 발라드를 부르기도 했다. 끊임없는 도전으로 힘든 시간 속에서도 성장할 수 있었다는 솔비는 이 마음으로 미술가로서의 삶 또한 시작했었다고.
솔비는 "방황의 시기 때 치유의 목적으로 여러 가지 마음을 좀 달래려고 시도를 하다가 그림이라는 걸 만났고 제가 살아왔던 어떤 방식이나 가치관 이런 게 되게 많이 바뀌었다. 또 좀 더 긍정적인 제가 되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 설렘으로 성현아도 연극 무대에 섰었다고. 성현아는 "연극을 너무 하고 싶었다. 그래서 시작을 어떻게 할까 했는데 소개를 받았다. 여태 너무 힘들어서 발산을 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또 성현아는 한 때 개인방송 채널로 운동, 부동산, 여행, 가전제품 리뷰 등 대중과 소통하기 위한 도전을 시도하기도 했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편집=김준형PD, 작가=노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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