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독특한 연예뉴스 조연수 기자] 헐리웃 톱스타 라이언 레이놀즈가 역대급 액션영화로 한국을 찾았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기획·연출·감수 윤경철, 작가 박은경·김현선)가 연예계를 뜨겁게 달군 핫뉴스를 전했다. 

영화 '데드풀' 시리즈로 한국에서도 팬층이 두터운 라이언 레이놀즈는 영화 '6 언더그라운드'로 다시 한국을 찾았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여러분 또 만나뵙게 돼서 굉장히 반갑다. 이번 방한에 대해서 굉장히 기대를 하고 있다. 이번에는 '복면가왕'에 출연하지 못하게 돼서 아쉽지만은 영화 '6 언더그라운드'를 소개해드리는 자리이니만큼 많이 즐겨주시길 기대하겠다. 근육질 몸매에 남성미가 가득하고 스케일이 큰 액션이 가득 담겨 있는 영화다"라고 말해 기대를 모았다. 

영화 '6 언더그라운드'는 과거의 기록을 모두 지운 여섯 명의 정예요원이 세상에 없는 존재로 다시 태어나 '고스트'라는 이름으로 지상 최대의 작전을 수행하게 되는 작품이다. 

이 영화에서 라이언 레이놀즈는 천재적인 지능을 가진 억만장자이자 팀의 리더 역할을 맡았다. 그는 화려한 액션 연기에 특유의 유머 코드까지 더해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했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차 추격 장면도 저는 즐거웠다. 보트 장면도 홍콩 장면도 전부 다 즐거웠다. 사실 액션 장면이었지만 재미있게 찍을 수 있었는데 저에게 제일 힘들었던 건 제가 40대가 돼서인지 일대 일로 싸우는 부분이었다. 그렇지만 저는 액션을 좋아하고 보는 것도 좋아하기 때문에 아주 재밌게 찍었다"고 전했다.

마이클 베이 감독은 "라이언이 리더의 역할도 했다. 굉장히 코미디에도 강하고 카리스마도 있는 배우라서 감독만 리더였다기보다는 배우들도 함께 리더 역할을 하는 촬영장이었다"고 라이언 레이놀즈를 칭찬했다.

'6 언더그라운드'는 특히 '더 록', '트랜스포머' 등 블록버스터 영화의 대가 마이클 베이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영화는 문화유산이 가득한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아찔한 액션이 펼쳐진다고.

마이클 베이 감독은 "가장 공들인 부분은 피렌체 도시에서 액션 촬영을 하도록 설득하는 부분이었다. 1200년 간 액션 촬영을 허락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 부분에 상당히 공을 들였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편집=임정석PD, 작가=박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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