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 제재가 이어지면서 북한이 관광업에 더욱 주력하고 있다고 일간 뉴욕타임스가 전했습니다.

신문은 서울발 기사에서 전방위적인 제재로 경제발전의 수단이 마땅치 않은 만큼 관광으로 '외화벌이'의 돌파구를 찾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그러면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삼지연 방문'에 주목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노후한 성지를, 스키장·스파·호텔을 갖춘 현대적인 복합리조트로 탈바꿈하는 작업은 김정은 위원장의 중점사업 가운데 하나"라고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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