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제작 외주 스태프 여성 2명을 성폭행하고 추행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배우 강지환 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이 선고됐습니다.
 
수원지법 성남지원 제1형사부 최창훈 부장판사는 강 씨의 혐의가 모두 유죄로 인정된다며 이같이 선고했습니다.

강 씨는 지난 7월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자신의 집에서 스태프 여성 2명과 술을 마신 뒤 이들이 자고 있던 방에 들어가 1명을 성폭행하고 다른 1명을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