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문재인 대통령이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신임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했습니다.
청와대는 개혁성과 추진력, 정치적 무게를 갖춘 추 의원이 적임자라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2. 김기현 전 울산시장 관련 비위 첩보 첫 제보자는 송병기 울산시 경제부시장으로 알려졌습니다.
송철호 현 시장 측근의 제보가 청와대를 거쳐 경찰로 이첩됐다는 점에서 '하명수사' 의혹 논란이 증폭될 것으로 보입니다.

3. 청와대 하명수사 의혹과 관련해 자유한국당은 정권 차원에서 선거공작을 저지른 증거들이 드러났다고 주장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검찰이 청와대 표적 수사로 검찰개혁법안 논의를 좌초시키려 하고 있다고 맹비난했습니다.

4. 드라마 외주 스태프 여성 2명을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배우 강지환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이 선고됐습니다.
또 사회봉사 120시간과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 등도 함께 내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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