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조사결과 주거 부적합 판정을 받은 인천 사월마을 주민들이 환경피해가 인근 수도권 쓰레기 매립지 영향 때문이라며 매립지 기금 지원을 촉구했습니다.

주민들은 "1992년 마을 인근에 쓰레기 매립지가 조성됐고 2000년대 폐기물처리업체 등 수백개의 공장이 난립하며 각종 유해물질과 미세먼지, 소음, 악취를 유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주민들은 매립지 특별 회계 기금으로 주민 대책을 마련하고, 국민 생명권과 건강권 확보를 위해 정부와 인천시가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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