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문재인 대통령이 법무장관에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를 지명했습니다.
판사출신에 5선의 중량감으로 검찰 개혁의 적임자라는 판단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2.
검찰이 '백원우 첩보 문건'의 생산자로 알려진 전 청와대 민정수석실 문모 행정관을 소환했습니다.
숨진 검찰 수사관의 휴대전화에 대해 경찰이 신청한 압수수색 영장은 기각했습니다.

3.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무력 사용 가능성을 언급하자 북한 군부가 '신속한 대응'을 하겠다며 맞불을 놨습니다.
북한이 제시한 비핵화 협상 '연말 시한'이 다가오면서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4.
경기도가 미세먼지 불법 배출 사업장 177곳을 적발했습니다.
미리 예고했는데도 단속을 비웃듯 미세먼지 방지장치 없이 배짱 공사를 했습니다.

5.
인천 청라와 영종도를 잇는 제3연륙교가 2025년 완공목표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개통후 통행료로 인천대교와 영종대교의 수익손실분을 보전해줄 계획인데 관련법 개정안이 발의조차 되지 못해 차질이 우려됩니다.

6.
경기도내 미군 기지 반환 작업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반환하기로 한 미군기지 26곳 가운데 6곳은 반환 약속조차 지켜지지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