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연방 상원이 매년 5월 4일을 한국과 멕시코 간 우호를 기리기 위한 '한인 이민자의 날'로 제정했습니다.
멕시코 상원은 "한인이 멕시코로 이민 온 지 114년, 양국이 수교한 지 57년이 지났다"며 이같이 정했습니다.
5월 4일은 1905년 이주노동자 모집공고를 본 1천33명 1세대 한인들이 영국 선박을 타고 긴 항해 끝에 멕시코에 도착한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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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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